자녀의 영어 공부와 shadowing - 요약

- 대한약국 김경희 약사 글 정리 -


1. 영어공부의 시작
- 듣고 말하는 연습부터 먼저 하라
(읽고 쓰는 것보다 중요하다/ 인간의 뇌 구조는 들어서 이해하지 못하면 말할 수가 없다고 한다)


2. shadowing 소개
- 오디오플레이어, 헤드폰
- 3000시간을 듣고 큰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
(외국어에 귀가 트이고 말을 하는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한다. 하루 10시간으로 10개월이면 3000시간)
- 하루 1시간 듣고 말하면 8.2년/ 하루 1.5시간 듣고 말하면 5.5년


3. 영어공부의 만병통치약 Shadowing
- 오디오를 들어면서 바로 따라 말하는 연습을 shadowing 이라고 한다.
- 듣기 > 집중해서 한 문장씩 끊어서 듣고 큰 소리로 또박또박 따라 말하기 > 연속해서 듣고 따라 말하기(Hearing > Sentence Shadowing > Shadowing)


- 그냥 듣기(Hearing)
-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유행가 듣듯이 듣는 것이다. 영어 리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 그대로 그냥 듣는 단계이다. 이 시간은 300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 Sentence Shadowing
- 텍스트를 보여주지 않고 듣고 따라한다. 정확하게 발음되면 뜻을 아는 지 확인한다. 큰 소리로 5회 따라한다. Shadowing 단계로 가기 전에 책을 보여주면 안된다. 10분/15분/20분 식으로 시간을 늘려나간다. 하루에 여러번 나눠서 한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하라. 처음 3개월이 중요하다. (김경희 약사는 1권 끝나면 선물/용돈도 주고 회초리도 들고 엄격하게 함)


- Sentence Shadowing 에서 연속 Shadowing 으로 넘어가는 단계
- 이 단계는 한 문장씩 여러 번 반복해서 여러 과를 끝내고 어느 정도 듣기와 말하기가 익숙한 단계이다.  3분의 1 정도 완성된 단계이다. Sentence Shadowing이 끝나면 1과나 2-3과를 묶어서 연속 Shadowing 한다. 처음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으니 일시정지를 누르면서 속도를 조절해 줘한다.


- Text 보기 연속 Shadowing
- 이 단계가 Shadowing 의 꽃이다. 이 단계에서는 처음에는 책을 보고 해도 좋다.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전을 찾아서 그 뜻을 텍스트에 적으면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소리를 통해서 알던 단어의 뜻을 사전을 통해 정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다.


- 완전한 Shadowing 단계(Text 보지 않고 연속 따라 하기)
- 2-3회 정도 책을 보면서 Shadowing한 후에는 책을 보지않고 1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5회 이상 Shadowing 한다. 이 단계에서는 부모가 옆에서 같이 할 필요가 없다.
책 1권을 가지고 그냥 듣기, Sentence Shadowing 5회,  연속 Shadowing 5-10회를 거치는 데 약 2주 걸린다.(학교 수업의 대부분은 문법/해석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효율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 Shadowing 결과 점검 및 인센티브 주기
- 잘하면 칭창하고 상을 주라. 스스로 테스트를 준비하게 하라.
- 단어 test : 모르는 단어는 테스트를 해서 확실히 알고 넘어가라.
- 동시 통역 test : 부모가 우리말로 해석하면 바로 통역하듯 말하게 하라.


- 수준에 맞춰서 책을 선정하라.
- 가능한 한 쉬운 책으로 하라. 처음 들었을 때 50%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좋다.


- 김경희 약사 자녀는 초동학교 때 토플 100점 이상 수준 도달

락툴로오스(듀파락) 산화마그네슘(마그오)

삼투성 하제는 염류하제와 고삼투성하제(당류하제)로 구분된다.


삼투성하제는 팽창성하제와 달리 장내 뿐만 아니라 주위 세포/혈관 등에서 수분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마그밀 1알은 변비/위장약으로 쓰이고(흡수 잘 안됨), 4등분? 하면 근육떨림등에 사용가능하다. (적은 함량에서 오히려 흡수율이 좋아진다.)


듀파락(lactulose)는 합성 이당류로 장내에서 lactic acid, formic acid, acetic acid로 분해된다. 이들은 장내 내용물을 산성화하고 삼투압으로 장내 수분을 끌여들여 변을 무르게 한다. 간성 뇌증(간성 혼수)의 원인은 암모니아 인데... 듀파락이 장내를 산성화 해서 암모니아를 암모늄으로 만들어 흡수되지 않고 변으로 배출되게 하기 때문이다.


마그오(산화마그네슘) 장운동과 수분 분비를 촉진시키는 cholecystokinin의 분비를 촉진하고, 장내 수분을 끌어내서 변을 무르게 한다. 또한 위산을 중화해서 위염치료에도 사용한다.


작용시간 - lactulose는 1-3일 이내, MgO는 6시간 내에 작용이 나타난다.


부작용 - 당연히 설사, lactulose는 복부팽만이 생길수 있고 몇일 후면 사라진다..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면 감량한다. MgO는 장기간 사용시 고마그네슘혈증 유발, 신부전 환자는 주의해야한다.


MgO는 퀴놀론계 항생제(레보플록사신 등), 테트라사이클린, 알레그라, 가바펜틴, 디고신, 씬지로이드, 메이액트 등의 흡수를 감소시켜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한다.



- 약사공론에서

이상(고)지혈증 치료약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 ezetimibe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 - statins(스타틴계)
콜레스테롤 배설 촉진 - 담즙산 제거 수지(bile acid sequestrant)
중성지방 합성 억제 및 대사 촉진 - nicotinic acid, fibrate
* 오메가3 - 중성지방 감소 효과와 심혈관 보호 기능,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등이 있음, 주의 (아스피린 등의 항응고 효과 증가)




지질 수치에 따른 약물 선택


LDL이 높을 때 -------------------- 1차 statins,    2차 ezetimibe
TG가 높을 때 ---------------------- 1차 fibrates,  2차 niacin
HDL이 낮을 때 -------------------- 1차 niacin,    2차 fibrates
LDL과 TG가 동시에 높을 때 --- 1차 statins,   1차 fibrates
LDL이 높고 HDL이 낮을 때 ---- 1차 statins,   2차 niacin
TG가 높고 HDL이 낮을 때 ------ 1차 fibrates, 2차 niacin

- 약사공론에서

간 질환 예방과 치료 - 비타민D

간 재생력이 왕성한 사람은 간질환에 걸려도 곧 완치된다.


비타민D는 간이 면역세포(kupffer cell)로 하여금 Cytokine을 만들어 내게 하여 간 세포를 자극함으로써 재생을 발동시킨다.


따라서 간 재생력이 완성한 자라 함은 비타민D가 충분한 자이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떠한 간질환에서도 치유되기 어렵다.


간 경화 유발을 억제하는 것은 비타민D만의 작용이다.


말기 간경화와 간암과 간 이식 자는 필수로 비타민D를 투여해야한다.


최소 하루 2000IU이상을 복용하도록 권장하라..


- 약사공론 전성수 칼럼

콜레스테롤 낮으면 출혈성 뇌졸증, 높으면 허혈성 뇌졸증 유발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과 부신피질호르몬과 비타민D를 만드는 원료이며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는 원료다.


하루 중 필요량의 4분의 1은 음식에서 취하고 나머지 4분의 3은 간이 만들고 있다. 콜레스테롤 섭취가 증가하면 체내 합성은 감소하게된다. 콜레스테롤 감소는 저지방식, 운동, 체중감소와 약물치료를 겸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전신으로 운반하고 HDL은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끌어모으는 '운반차'이다.




콜레스테롤이 감소할수록 비례하여 출혈성 뇌졸증 증가
-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의 세포망이 구성 물질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감소하면 혈관 내피 세포가 괴사해 혈관이 터지기 쉬워진다고 설명, 더구나 Statin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Statin 처방시는 콜레스테롤을 너무 과하게 감소시키지 않도록 주의 할 것.




- 약사공론 (진성수 칼럼)